김동응보은부군수(사진)가 11일로 부임 100일 맞았다.

지난 2월1일자로 부군수로 부임해 ‘새롭게 도약하는 희망찬 보은건설’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낙후된 지역여건과 관광농업군의 특성을 감안, 시책개발과 속리산권 관광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왔다. 김부군수는 그동안 관광과 스포츠를 연계한 마케팅개념을 도입해 100억원규모의 문화체육센터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부지매입과 함께 2004년 충북에서 개최되는 제85회 전국체전 이전인 2003년도에 완공계획으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근대5종과 복싱팀의 군청 실업팀 창단은 엘리트체육은 물론 생활체육의 기반조성 등 괄목할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제9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게이트볼대회, 충북도 축구협장기 초중고대학생 축구대회, 도지사기 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 등은 지역경제 및 관광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비포함 7천만원을 확보해 개최한 속리산단풍가요제는 명실상부한 가요제로 자리매김한 계기가 되는 등 그동안 지역내 크고작은 부분까지 현장위주 확인행정 실천과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토록 배려한 탁월한 행정능력을 발휘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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