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과 전국 최대의 생산면적을 자랑하는 영동포도가 신기술 보급과 지역특성에 맞는 품종 개발로 높은 부가가치를 생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군과 군농업기술센터, 농협, 군내 176개 포도작목반은 영동포도가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인기를 얻을 수 있도록 포도품질관리대책을 마련, 재배시설 지원과 신기술을 보급하고 소비자의 기호와 지역특성에 맞는 품종을 개발해 고품질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도 과학영농지구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포도하우스 비가림시설 5㏊에 4억5천만원, 개량형 비가림시설 39.07㏊에 7억5천만원을 지원해 열과를
방지하고, 1억원을 투자해 포도주 숙성·저장용 토굴 2개소를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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