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bell’ 청주성안길점 오픈

푸르름이 넘쳐나는 5월.

돋아나는 새순들의 싱그러움과 알록달록 화려하게 핀 꽃들이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는 요즘,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다양한 주말활동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등산이나 캠핑 등 주말활동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자연을 찾는 일 만큼 알맞은 용품을 준비하는 것도 신경써야 할 일이다.

이같은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이 충북 청주시내에 문을 열어 등산과 캠핑 등 주말 레저객들의 욕구가 충족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청주시 상당구 북문로에 위치한 ‘몽벨(mont-bell) 청주성안길점(대표 이영희)’.

이 매장에 들어서는 순간 흐르고 있는 계곡과 입구 한 편에 설치된 실내 암벽을 본 고객들은 이미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자연에 들어온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다. 300㎡(90여평) 넓은 공간에 원목으로 꾸며진 매장에서는 형형색색의 등산복을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 곳의 가장 큰 인기상품은 ‘7D(데니어) 고어텍스 재킷’.

무게가 53g으로 요구르트 병보다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하다 보니 배낭에 넣었다 기온이 떨어지면 부담없이 꺼내 입을 수 있다.

무게는 가볍지만 기능만큼은 탁월하다.

원단 표면에 발수처리를 해 가랑비 정도의 가벼운 물방울은 튕겨낸다.

통기성, 우수한 수납성도 겸비해 등산을 포함한 여행, 캠핑, 골프 등 일상적인 야외활동에도 적합하다.

몽벨의 초경량 재킷 비밀은 바로 `데니어’와 `고어텍스 팩라이트 셸’기술이다.

1g 원사에서 9㎞에 달하는 실을 뽑을 때의 실의 굵기를 1데니어(Denier)로 규정.

12D 재킷의 경우 9㎞ 원사 무게가 12g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한다. 몽벨은 7~12데니어의 실을 사용했다.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수준의 재킷을 구현한 것이다.

등산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며 남녀노소를 불문한 등산 인구 증가로 ‘등산=아줌마, 아저씨들의 여가생활’이라는 인식이 사라졌다.

이 같은 추세에 따라 몽벨 ‘7D 고어텍스 재킷’은 스타일과 디자인에도 신경을 썼다.

등산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늘어나며 등산복도 감각적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몽벨 등산복은 일상생활에서 즐겨 입을 수 있을 만큼 심플한 디자인과 색감을 자랑한다. ‘몽벨 청주성안길점’에서는 다양한 캠핑 제품도 만나 볼 수 있다.

몽벨이 선보인 `스텔라릿지 텐트’ 무게는 최저 1.65㎏(더플백 포함 시 1.90㎏)로 웬만한 노트북PC보다도 가벼운 초경량 텐트다.

야외활동을 즐기지만 매번 캠핑용품 무게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몽벨의 ‘스텔라릿지 텐트’를 만난다는 것은 ‘행운’과도 같은 일. 슬리브폴 삽입 형태로 설치가 편리해 캠팽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뛰어난 등산복과 함께 텐트 등 다양한 캠핑용품을 제공하고 있는 ‘몽벨 청주성안길점’에서는 오픈기념으로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선착순 1천명)에게 고급 손수건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구

매금액에 따른 다양한 사은품도 제공하고 있다.

다가오는 여름. 답답한 도시를 떠나 자연 속 여유를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이라면 ‘몽벨 청주성안길점’에서 최고의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아웃도어 제품을 만나보는 것이 어떨까.(☏043-223-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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