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핀란드 끈끈한 문화교류 가시화
청주-핀란드 끈끈한 문화교류 가시화
  • 김민정 기자
  • 승인 2011.04.24 1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참여국 선정… 130명의 디자이너 작품 전시

생활용품에 ‘아트’와 ‘자연’이 깃든 공예 감각으로 유명한 핀란드.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초대국가로 선정되면서 인연을 맺은 핀란드와 청주시의 지속적인 문화교류가 가시화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핀란드는 올 가을 열리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에서 초대국가로 참여, 모두 130명의 공예 및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핀란드의 문화를 한눈에 엿보고 호흡할 수 있는 핀란드 공예교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공예비엔날레의 사전행사로 오는 5월 3일부터 4일까지 핀란드 작가 4명이 한국을 방문해 행사장을 사전답사 한 뒤 지역공방 투어와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특히 초대국가관에 작품을 출품하는 핀란드 작가들은 조직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홈스테이에 적극 참여키로 하고 행사기간 중 작가 워크숍 등을 마련키로 했다.

2012년 가을에는 핀란드의 디자인 수도로 선정된 헬싱키에서 한국의 공예문화 진수를 엿볼 수 있는 한국공예특별전을 개최키로 했으며, 2013년에는 헬싱키 인근의 예술인촌 ‘피스카스 빌리지’에서 청주지역의 예술가와 피스카스 예술가들이 함께 교류전을 개최키로 하는 등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전개키로 했다.

비엔날레 관계자는 “디자인, 교육, 환경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핀란드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청주의 위상과 문화 수준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문화교류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