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비엔날레 슬로건 선정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슬로건이 ‘공예와 함께하는 쓸모있는 이야기’로 정해졌다.

조직위는 대국민 홍보와 국민의 참여 유발을 위해 공예비엔날레 및 주제와 부합한 슬로건을 지난 3월 4일부터 31일까지 공모한 결과 제주도, 부산,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864점이 접수돼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최종 심사를 거쳐 당선된 작품은 △최우수(1명) 김현진(경기 시흥)의 ‘공예와 함께하는 쓸모있는 이야기’ △우수(2명) 문준우(서울)의 ‘공예의 손길을 따라 예술의 향기따라’, 신혜정(충북 청주)의 ‘쓸모있게, 아름답게, 윤택하게’ △입선(20명) 최요석(부산)의 ‘예술과 생활의 연리지(蓮理枝)!’, 장구환(서울)의 ‘아름다운 쓰임, 생활 속의 눈뜸’ 등 총 23점이다.

당선된 작품은 공예비엔날레 인쇄물, 홈페이지 등 각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자 모두에게는 배병우 사진작가의 판화작품 각 1점과 최우수 1명에게는 100만원의 상금, 우수상 2명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043-277-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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