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전 증권예탁원 사장이 10일 오후 업무상 횡령 혐의로 서울지검에서 구속됐다.

검찰에 따르면 김 전 사장은 98년 5월부터 증권예탁원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업무추진비 및 기밀비 등으로 사용한 것처럼 꾸미는 수법으로 지난해 10월까지 1억1천500만원의 공금을 횡령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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