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광혜원면사무소가 지난해 면사무소내에 개소한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주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광혜원면(면장 연규용)은 지난해 3월 광혜원면 주민자치센터개소식을 갖고 자체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현재까지 예식 26쌍과 건강관리실 1만1천250명, 서예교실 360명, 인터넷까페 633명, 주민과 대화방 555명 등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고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지역 자치센터로의 기틀을 마련했다.

지역주민들은 “청사분위기가 종전보다 한층 더 활기차고 역동적으로 느껴진다”며“면이 주민을 위한 봉사행정에 많은 노력을 펼쳐 문턱이 없는 관공서로 거듭난 것 같다”고 말했다.

연규용 광혜원면장은 “주민 만족행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친절한 자세와 함께 한 차원 성숙된 환경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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