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음성군 전우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결속하는데 주력해 나가겠으며 사회 봉사단체로 타의 모범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회장이 되겠습니다.”

지난 24일 해병대 음성군 전우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현상구(53·음성읍 읍내리)회장은 “음성군 해병전우회 활성화를 위해 후배 대원 영입에 주력하겠다” 며 “인명구조와 환경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대원들을 대상으로 인명구조를 위한 교육을 추진하고 지속적으로 수질오염 예방에 앞장서 환경개선에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강조.

어려운 환경에서도 대원들이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가슴이 아프다”는 현 회장은 “빈약한 장비로 인명구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대원들을 위해 최신 인명구조 장비 확충과 지원체제 개선 등으로 대원들이 더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 회장은 부인 최명래(49)씨와의 사이에 3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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