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문화의집, 4월 5일까지 접수

청주 흥덕문화의집은 동아리 활성화 기획사업 중의 하나인 공공예술 동아리 ‘동네방네 나눔 공작실’에 동참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네방네 나눔 공작실은 지역의 공공예술 활동에 작가와 함께 참여, 미술활동을 통한 작품들을 지역 사회와 함께 나누고 참가자 스스로 살고 있는 삶의 영역을 재발견하고 가꾸는 활동이다.

모집 대상은 공공미술 활동에 관심이 있고 공공미술 참여 기회가 없었던 시민이나 청주 수동 수암골 벽화를 보고 동참하고 싶은 시민들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5일까지 선착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수암골 생활문화공동체 ‘마실’ 주민 생산품 판매장 지원 및 공공미술 활동과 전통시장 재발견 공공미술 프로젝트, 2011년 청주국제공에비엔날레 ‘교육 및 재활용 프로젝트’ 참가 등이다.

이광진 관장은 “지역 공간은 지역민에게 성장하고 생활하는 환경으로 동아리 참가자들이 동네방네 나눔 공작실을 통해 지역이라는 공간에서 조화롭게 만나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청주 흥덕문화의 집으로 전화(☏043-274-7500) 또는 직접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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