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 31일까지 공모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주제 ‘유용지물 有用之物 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를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을 공모한다.

공모 내용은 대중적이며 친밀감을 줄 수 있고, 공예 및 비엔날레의 특성을 반영 할 수 있으며, 누구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문구면 된다.

공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공예비엔날레 공식 홈페이지(www.okcj.org)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홈페이지 또는 팩스(☏043-277-2610), 이메일(cjcraft@naver.com), 우편으로 접수 할 수 있다.

응모하고자 하는 슬로건은 한글 15자 이내로 1인 2건 이내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2인 이하 공동 응모도 가능하다.

심사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1명에게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장 표창과 상금 100만원, 배병우 사진작가의 판화 작품 1점 △우수상 2명에게는 조직위원장 표창과 상금 각 50만원, 배병우 사진작가의 판화 작품 각 1점 △입선 20명에게는 조직위원장 표창과 소정의 기념품이 수여된다.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관계자는 “슬로건 공모를 통해 대국민 홍보와 더불어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발하고자 한다”며 “청주와 공예비엔날레의 문화적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문구가 선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국제공예공예비엔날레의 역대 주제와 슬로건은 △1999년 조화의 손-미래에서 날아온 화살 △2001 자연의 숨결-미래를 여는 공예의 향연 △2003년 쓰임-혼담아 예술로, 마음담아 생활로 △2005년 유혹-공예의 혼 미래로, 문화의 빛 세계로 △2007년 창조적 진화 깊고 느리게 - 크라토피아, 청주로의 초대 △2009년 만남을 찾아서 등이다. (☏043-219-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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