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지원단 구성… 10일 관계자 회의 개최

청주시는 ‘유용지물(有用之物)’을 주제로 오는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KT&G(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행정지원단을 구성해 행사 지원에 나선다.

이번에 구성된 행정지원단은 청주시부시장을 지원 단장으로 이달부터 행사가 마무리는 11월까지 교통, 청소, 홍보분야 등 행사의 전반적인 행정지원 역할을 하게된다.

특히 올해 공예비엔날레는 그간 비워있던 KT&G(옛 청주연초제조창) 건물을 활용해 개최될 예정으로 청주시 행정지원단과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의 업무협조 체계 구축으로 문제점에 대한 신속한 대응으로 완벽한 행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10일 행정지원단 지원부서 관계자 회의를 개최해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기본계획 설명 및 행정지원단 구성에 따른 부서별 지원분야 토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5월부터 국·소·청별 종합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해 차질 없는 행사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펼칠 계획이다.

시 문화산업담당은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산하 전부서의 역량을 결집해 내실 있는 행사지원을 할 계획”이며 “행정지원을 통해 성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공예비엔날레 개최도시 청주의 위상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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