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여름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은산면을 방문, 농기계 정비서비스(사진)를 펼쳐 지역 주민의 시름을 덜어 주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 농기계 정비서비스는 수해피해와 복구로 인해 관리가 소홀해진 농기계에 대해 수리와 점검을 실시하고, 농업인의 자가수리 능력 향상을 위한 응급처치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수리뿐 아니라 소외계층을 방문, 철재대문 용접이나 고장난 수도꼭지 갈아주기, 시멘트못 박아주기 등의 지도사업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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