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여군체육회가 지난 2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임시이사회를 개최한 뒤 임원구성안 등 5개 안건에 대한 심의를 하고 있다.

부여군체육회는 지난 2일 부여군청소년수련원에서 체육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이사회에서는 체육회 임원구성(안), 체육회규약개정(안) 등 5개 안건에 대한 심의와 함께 2011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설명 등 금년도 부여군체육회 운영방향에 대한 종합적인 토론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새로 구성된 부여군체육회는 회장인 이용우 군수를 중심으로 김덕수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51명의 신규임원을 위촉했으며 각종 가맹단체장 등 당연직 이사를 포함해 총 70명의 임원진으로 구성을 완료해 군 체육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특히 이사회 참석자들은 체육회 운영과 관련, 군 지원금 외에 자체납부회비를 늘려 선수육성, 대회 참가 등에 대폭적인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도민체전, 생활문화축제 등 각종 대회유치와 올해 제39회 군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에 군체육회가 앞장서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용우 체육회장은 “새로이 구성된 이사를 중심으로 우리군 체육발전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도록 체육회 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역사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군민과 함께 여는 행복한 부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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