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제1회 문화재 방재의 날’을 맞아 외산면 만수리 무량사극락전(보물 제356호)에서 부여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화재로부터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사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소방훈련은 부여군, 부여소방서, 외산면 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에서 130여명의 참가자와 소방차 등 35대의 장비가 동원돼 화재 발생을 가상한 진압훈련, 유물 소산 등 모의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문화재 화재발생에 대비한 준비태세를 확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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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재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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