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교향취주악단(단장 신인순)은 ‘청주·제주 친선교환 연주회’를 12일 오후 7시 청주 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갖는다.

제18회 정기 연주회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모두 3부로 구성, 한라윈드앙상블 및 청주향취주악단, 청주·제주 합동연주 순서로 진행된다. 제1부는 김승택씨의 지휘로 ‘불멸의 빛’‘트럼펫과 북 치는 녀석들’‘실크로드’‘세계는 하나’등이 연주되며 2부는 이원희씨의 지휘로 ‘Carnival of Rose’‘Grand Concerto’등 청주교향취주악단과 박종민(트럼본)씨의 협연의 순서로 이어진다. 이어 3부는 청주교향취주악단과 한라윈드앙상블의 합동연주로 ‘카치노 카치타’‘I could have Danced all night’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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