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학교는 오는 3월 2일 2011학년도 신입생 140명과 학부모 및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두 번째 입학식을 개최한다.

2011학년도에 입학한 신입생은 문화재관리학과 등 6개 학과 140명(문화재관리학과 20명, 전통조경학과 20명, 전통건축학과 20명, 전통미술공예학과 40명, 문화유적학과 20명, 보존과학과 20명)이다.

이날 입학식에서는 문화재관리학과 정참희(전체수석, 전주성심여고 졸), 문화재관리학과 안령은(대구 효성여고 졸), 전통조경학과 김성원(대구 달성고), 전통 건축학과 이동현(용인 안법고 졸), 전통미술공예학과 오유진(청도 청도고 졸), 문화유적학과 남지혜(김해여고 졸) 학생 등 6명이 장학증서를 수여 받는다. 한국전통문화학교는 전통문화 전문 인력의 체계적 양성을 위해 문화재청이 2000년에 설립한 4년제 국립대학으로 문화재 보존 관리 및 활용 등 문화재 전분야를 아우르는 국내 최고의 문화재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