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군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4대강 살리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백마강 ‘희망의 숲 조성행사’에 대한 참가신청을 오는 다음달 2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4대강 희망의 숲 조성사업을 통해 구드래 선착장 주변 백마강둔치 2.5ha에 은행나무 등 교목, 산철쭉, 코스모스를 식재해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생태테마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이를 위해 희망의 숲 조성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 출향인사 등 참가자는 백마강 둔치에 식재 예정인 수종을 직접 가져오거나, 인근 종묘원, 산림조합 등을 통해 구입해 오는 4월 4~5일에 개최되는 나무심기 행사에 직접 참여하면 된다.

희망의 숲 조성사업 참여는 군청 홈페이지 또는 금강살리기 보상팀을 방문해 신청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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