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경찰서는 부여군 편의점을 대상으로 한 범죄에 대비해 현장대응능력 향상 및 신속한 범인 검거를 위한 범죄 대응능력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21일 부여서에 따르면 모의훈련(FTX)은 편의점내 직원을 30대 남자 1명이 칼을 들고 침입해 편의점 직원을 위협한 후 금품을 강취해 도주하고 있는 상황을 설정해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부여경찰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관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을 설정하고 신고와 출동, 검거 등의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시켜 범죄가 일어났을 경우 신속하게 출동해 범인을 검거하도록 하는 훈련으로 매우 큰 효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주민들에게 범죄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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