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100년만의 폭설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강원지역 주민과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군산하 공직자가 자발적인 모금운동을 전개해 마련한 라면 200박스(342만원 상당)를 지난 17일 강릉시청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위문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1995년 부여지역 수해 발생시 강원도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은 적이 있어 군차원에서 서로 돕는 상부상조의 정신을 적극 실천하기 위해 이번 강원지역 폭설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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