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관내 5개업체로 중동시장개척단을 구성해 중동지역 국가들과 수출상담을 벌여 288만6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동시장개척단은 지난 4월28일부터 5월8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 등 수출유망지역 국가들과 116건 972만달러의 수출상담을 벌여 18건 288만6천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참가한 업체는 그린광학과 대영엔진, 텔리테크, 성산합섬 등 5개 업체로 수출계약 외에도 기술이전과 부품수출, OEM생산 등의 상담보 벌여 100만달러 이상의 추가 수출계약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시는 지난해 5월에도 중동시장 개척단을 파견해 283만달러의 특장차 수출계약을 수주하는 성과를 거둬 업체들의 시장개척에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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