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스쿨 = 꼴통 집합소
레알 스쿨 = 꼴통 집합소
  • 충청매일 제휴/노컷뉴스
  • 승인 2011.01.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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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청춘시트콤 제작… 야망녀·자뻑남 등장

신예들이 총출동하는 학원물 시트콤이 떴다. 10일 오후 4시30분 첫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레알 스쿨’은 방학을 맞은 10대를 겨냥한 10대의 10대를 위한 10대에 의한 틴에이저 시트콤이다.

‘남자셋 여자셋’ 이후로 뉴논스톱 시리즈를 만들며 인기를 누렸던 ‘청춘시트콤의 대가’ 이근욱 감독이 대학생에서 한 단계 어려진 고등학생들을 내세운다.

‘레알 스쿨’은 각각의 비밀과 사정을 안고 전설로만 내려오는 영어학교의 비밀 교실에 들어오게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영어와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규칙들을 늘어놓으며 한명의 낙오자도 없어야 모두 집으로 돌아갈 수 있는 황당무계한 학교다.

각자 개성이 뚜렷한 아이들은 영어 공부를 하기는커녕 문제만 일으킨다. 하지만 어느새 싸우고 갈등하면서 아이들은 점점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찾아간다. 풋풋한 사랑도 가미된다.

이 감독은 “주목을 받지 못하는 소위 꼴통들의 생활이 어떤 것인지를 유쾌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상위 10%가 아닌 하위 10%의  영어 학교라는 공간 안에서 어떻게 풀어나가는 것이 좋은지를 건강하게 그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2011년 오늘을 살아가는 10대들의 일상을 솔직발칙하게 담아낼 ‘레알스쿨’은 유키스 동호(자뻑남 역), 주다영(아이돌 역), 도지한(모범생 역), 김수연(야망녀 역) 등 주목할 만한 신예군단들과 김영철(한국담임 역), 박슬기(박콜린 역), 이기찬(A클래스 담임 역), 초신성 광수(뮤지컬선생님 역) 등이 출연한다.

‘레알스쿨’은 그동안 시트콤에서의 학생들이 놀기만 한다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위해 단단히 준비했다. 특히 김영철(37)은 실제 영어수업을 방불케 할 정도의 집념을 보이고 있다. 하루에 영어 한마디씩 시트콤을 보며 영어를 배우는 콘셉트로 재미와 정보 두 가지를 동시에 제공한다.

실제와 같은 연기에 출연진들도 영어와 담쌓은 무식한 연기가 저절로 나온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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