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예총은 올 한해 충북 문화 소식을 담은 ‘2010년 충북예술 가을·겨울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김태선, 반상철, 어호선, 이종철, 오왕득, 조영민 작가의 작품이 실린 ‘갤러리 산책’과 '사랑밖엔 난 몰라(김혜식)', '헛꽃(윤현자)' 등의 글을 실은 ‘문학의 오솔길’을 시작으로 원로초대석, 문화풍경, 문화리뷰, 충북예술인뉴스, 2010년 사업실적이 소개된다.

원로초대석에는 시인 오세탁씨와 화가 서박이씨를 중심으로 문학세계와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문화풍경에는 메타바이오메드를 '문화기업탐방'에, 청주옛길(서문 밖 옛길)을 '문화의 기억'에, 청명예술단·레지던스프로그램을 '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에, 영동대학교 디지털조형디자인과를 ‘예술학과 소개’에,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 성공개최 등 충북 곳곳의 문화가 깃들여져있는 문화현장을 찾는다.

문화리뷰에는 오페라의 불모지 충북에서의 '충북오페라의 활성화 방안모색‘과 제1회 증평예술제를 돌아보며 대안을 제시한다.

충북예술인뉴스에서는 주요행사와 수상소식, 회원동정, 사무처동정을 담았으며, 2010년 사업실적에는 도협회 및 시군예총의 올 한해 사업현황과 사업실적을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