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인터넷을 통해 은사를 찾아주는 ‘스승찾기’코너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선생님 찾기 코너는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be.go.kr)에 올 2월 개설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한 이후 현재까지 3천여건이 접수돼 스승과 제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오는 15일 스승의날을 맞아 스승찾기 코너가 인기를 얻으면서 도교육청 인사담당 부서도 관련사이트 운용을 위해 전담직원을 배치하는 등 스승에 대한 존경심을 키워주고 있다.

선생님 찾기 코너에는 현재 국겙片?학교에 근무하는 현직 교사들은 물론 사립학교 교사 등 1만5천여명의 교사들에 대한 정보가 올라 있다. 찾고자 하는 스승의 이름만 입력하면 현재 근무처와 근무지 연락처, 이전 근무지까지 자세히 데이터베이스화 돼 있어 손쉽게 스승의 연락처를 찾을 수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퇴직교사에 대해서는 교육청으로 연락하면 퇴직교원명부를 통해 최종 근무 학교와 주소겳Ф遷?등을 알려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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