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씨네오딧세이, 8일 서원대 미래창조관서

청주씨네오딧세이는 ‘감독과 함께하는 독립영화 상영회’ 두 번째 영화로 윤성호 감독의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를 선정하고, 8일 오후 7시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 5층에서 영화상영과 감독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윤성호 감독은 영화 ‘은하해방전선’, ‘황금시대’와 인디시트콤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 등을 연출했으며, 세상을 바라보는 독특한 시선과 설정, 유머를 겸비한 독립영화계의 스타 감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윤 감독의 영화 ‘할 수 있는 자가 구하라’는 올해 ‘인디시트콤’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을 통해 공개되었던 10개의 에피소드를 모아 극장판으로 만든 것으로, 무명배우, 힘없는 매니저, 그들의 산만한 가족과 이웃의 일상을 두근두근 펼쳐내는 시트콤이다.

관람료 5천원. (☏043-250-18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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