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특별 위생점검 실시

당진군은 최근 초등학교 주변 문방구 등에서 판매되는 저가 중국산 과자 등 불량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단속반을 편성해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주로 초등학교 주변 문방구 및 음식점 등 주로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업소를 위주로 실시하며 주요 단속내용은 식품 취급기준 준수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여부,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를 중점 단속한다.

초등학교 주변의 식품판매업소는 모두 583개업소로 (식품자동판매기 26곳, 휴게음식점 7곳, 일반음식점 7곳, 슈퍼 357곳, 문구점 107곳, 학교매점 29곳)이다.

중점 위생 점검 대상은 학교주변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제공되는 떡볶이, 꼬치류 호떡 등 무신고 제품 판매여부에 대해서는 영업장 폐쇄와 아울러 사법당국에 고발조치 등 강력하고 단호한 조치를 취해 학생들이 바르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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