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 참여

▲ 당진군이 서울 용산역아이파크몰에 마련한 명품 해나루 햅쌀 및 우수 농특산물 홍보부스에서 시민들이 특산물을 보고 있다.

당진군은 추석명절을 맞이해 지역에서 생산되는 당진의 명품 해나루 햅쌀 및 우수 농특산물 알리기와 농산물직거래, 관내기업체 향우회 등 인적네트워크를 활용한 팔아주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에서는 수도권의 추석맞이 직거래 장터에 적극 참여할 계획으로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 용산구, 강북구를 비롯해 4개소에서 지난 13~19일까지 관내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에 대해 홍보와 함께 판매 할 계획이다.

또 당진군은 추석선물에 우리농특산물 이용하기 운동을 전개하면서 당진군수가 추천하는 우수농특산물의 특성과 규격, 판매가격 등을 담은 홍보전단지 1만부를 제작해 출향군민, 자매결연기관 및 단체, 관내 업체 등에 배부해 명절 선물로 추천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특히 관내기업체 및 서울, 인천 등 향우회원의 주소록을 정비하는 등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평생고객확보 차원에서 명절과 각종 축제 및 주요농산물 출하시기에 맞춰 농·특산물 홍보 전단지를 제작 우편으로 발송하고 있으며 연중 당진농산물 사전예약제도도 운영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당진군에서 직영하는 인터냇쇼핑몰 당진팜에서는 해나루 햅쌀, 사과, 배, 한과, 두견주 등 명절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구입신청을 16일까지 받아 명절 전에 모두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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