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농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농업과학관이 오는 10일 충북도 농업기술원에서 개관식을 갖는다.

청원군 오창면 충북도농업기술원 별관내에 농경 유물·농업기술·충북농업·정보검색관등 4개 코너를 갖추고 일반에 무료공개할 예정인 충북농업과학관은 총 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년여의 준비기간을 거쳤다.

조상대대로 내려온 농기구등 농경유물 180점을 전시한 농경유물관, 화상으로 된 농업발달사·역대의 보급 품종·하우스 모형등 현재의 농업기술과 미래의 농업 청사진 모형도등이 전시되는 농업기술관등은 충북농업의 발달사를 한 눈에 볼수있게 꾸며졌다.

또 충북농업관에는 시군별 토양의 특성·농특산물등이 소개되며 정보검색관은 도내 농업관련 각종 정보를 컴퓨터로 검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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