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4분기의 충북지역의 물가가 지난 3분기보다 1.2% 포인트 상승해 지난해보다 연평균 1.6%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충북개발원 노근호 연구원은 충북지역 경제전망이라는 자료를 통해 올 4분기 지역 물가가 지난 2.5% 상승해 연 평균 상승률이 1.6%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올 분기별 증가율 가운데 처음으로 2.0%를 넘은 것이며 가장 높은 수치다.
노 연구원은 이같은 지역물가는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의 3.0%, 2.9%보다 낮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또 지역고용측면에서 경제활동인구의 경우 4분기에는 지난 2분기와 같은 0.9% 늘어 지난해보다 연평균이 1.1%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노 연구원은 세부적으로 산업 전반에서 올해 평균 2.0%가 늘겠으며 제조업 1.9%, SOC 및 서비스업 3.8%가 각각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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