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충북본부가 지역자치단체와 각 국간의 협력관계 증진에 큰 몫을 하고 있다.
KT 충북본부는 16일 오전 청주관광호텔에서 안재헌 도 행정부지사와 이태호 청주상의회장, 호주·터키·러시아 등 주한 19개국 상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랍-아프리카닷넷 호스트 서버의 청주IDC이전 및 19개국 홈페이지 개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청주IDC로 이전해 운영되는 아랍-아프리카닷넷(www.ArabAfrica.net)은 (주)디미디어에서 개발, 아랍 및 아프리카지역에 위치한 50여개국의 일반현황, 산업관광 및 상품정보, 뉴스 및 국제 입찰정보 등을 영어로 실시간 제공하는 종합포털사이트이다.

또한 이날 개통된 홈페이지는 KT 충북본부에서 구축한 카자흐스탄·파키스탄·터키 등 15개국의 홈페이지와 기존 운영되고 있던 알제리 등 4개국의 대사관 업무 안내, 무역·투자업무 안내 등의 유익한 정보를 갖추고 있다.

KT 가재모 충북본부장은 “이번 대사관 인터넷 홈페이지의 개통식을 계기로 해당국가와 우리 지역과의 협력관계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