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천동 우회도로변에 위치한 충북산업용재유통상가가 중부권 산업용재 유통 교두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청주시 사천동 일원에 대지면적 1만3천166평의 부지에 유통상가 1·2층 258개 점포와 편의시설 21개 점포를 갖추고 준공된 충북산업용재유통상가는 현재 98%가 분양된 가운데 60% 점포가 입주,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유통상가는 각 점포별로 인터넷 전용선을 설치해 점포별 홈페이지를 개설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부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하고 있다.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통상가가 교통여건이 편리한 청주시 우회도로와 인접해 있어 경부·중부IC와 오창IC방면과 충주·보은방면의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창덕 이사장은 “입점자 모두가 3대 고객우선주의에 입각, 영업에 나서 중부권 최대의 산업용재 유통상가 정착되고있다”며 “상가 활성화를 위해 상가정문 앞 신호등설치가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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