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부경찰서는 4일 자신을 무시한다며 교회에 들어가 행패를 부린 배모(36)씨에 대해 폭력행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3일 낮 12시께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모 교회에서 평소 자신을 무시한다며 교회 현관유리창과 지하실창문, 항아리 등을 부수고 이를 말리는 박모(46)씨를 폭행해 전치 2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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