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군은 사고 직후 인근 서울성심병원으로 후송돼 봉합수술을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의림초등학교 1,2학년 어린이들이 이곳으로 자연학습을 왔다가 전군이 곰을 사육하는 펜스 앞까지 접근, 곰을 향해 우리 안으로 팔을 뻗는 순간 10년생 반달곰이 팔목을 물어 일어났다.
사고 당시 반달곰 사육사는 비번으로 현장에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휴양림 관리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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