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주최하고 충북도가 후원하는 ‘2002 충북 가스인의 날’ 행사가 4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가스관련 공무원과 주부클럽, 가스업계 종사자 등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이날 행사는 지난 월드컵 대회 기간중 단 1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하지 않았고 두 번에 걸친 수해지역 복구작업 참여 등 도내 가스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소 가스안전관리에 매진한 가스산업 종사자 20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 유공자 포상을 위해 실시된다.

가스안전공사는 이날 안재헌 충북도 행정부지사 등 참가자 50여명이 중기지원센터에서 고속터미널까지 가스안전캠페인을 실시해 주부 등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가스안전 홍보활동을 병행할 방침이다.
이날 청주도시가스 왕상호팀장 등 10명은 도지사 표창을 받고 동원엘피지 양근성 대표 등 5명은 가스안전공사 사장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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