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장에 학생 등 어린 관람객들이 많이 입장하면서 일부 전시관 주변에 쓰레기가 널려 있는 등 개장일수를 더할수록 다소 어수선한 분위기.
가을 소풍을 겸한 학생관람객이 대거 몰린 2일 주제광장 주변에는 아이스크림 포장지를 비롯한 행사 안내 팸플릿 등의 잡쓰레기가 바람에 날려 눈살.
이에 자원봉사자들이 신속히 수거에 나섰지만 워낙 많아 역부족.

○… 2일 열린 향토음식경연대회에 관람객들이 큰 관심.
이날 행사에는 도내 12개 시·군 50개소의 향토음식취급점이 참가한 가운데 전통고유음식 출품전시회, 초대가수 부대공연, 떡메치기, 풍물놀이 등으로 구성.

○… 지난달 26∼27일 양일간 열린 국제심포지엄에 이어 2∼4일까지 개최되는 국제학술회의에도 바이오 관련 세계 최고 권위자들이 대거 참석.
이번 학술회의에는 세계 최초로 줄기세포를 발견한 제임스 톰슨 교수를 비롯해 에이즈바이러스를 이용해 유전자치료법을 연구중인 인더 버마 박사, 1988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하르트무트 미헬 박사 등이 참석해 연구결과를 발표.

한 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바이오 관련 세계 석학들이 엑스포 행사에 많이 참석하는 것은 그만큼 이번 엑스포가 명성을 얻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의미를 부여.

○… 엑스포 개장 일주일째인 2일 학생 단체 관람객이 대거 몰려 총 입장객 20만명을 육박.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하루 3만1천95명이 입장해 전날 16만5천621명을 포함해 총 19만6천716명이 행사장에 입장.

조직위 관계자는 “하루 평균 2만여명이 찾고 있으나 2일에는 가을 소풍을 겸한 학생 단체 관람객이 많이 찾아 오전한때 입장객 수로는 개장 이후 최다인원을 기록했다”고 설명.
/ 임시취재반

△ 20만번째 관람객 기념품 증정 = 오전 10시 메인게이트
△ 오송국제바이오학술회의 = 오후 2시 학술관
△ 비지니스 포럼 = 오전 10시 세미나관
△ 아크로바틱 = 오전 11시 이벤트광장 메인무대
△ 시군의 날 = 낮 12시 30분 이밴트광장 메인무대
△ 레크리에이션 = 오후 1시 오후 4시 30분 이벤트광장 메인무대
△ 멀티코디쇼 = 오후 2시 이벤광장 메인무대
△ 미래로의 날개짓 = 오후 2시 30분 이벤트광장 메인무대
△ 바이러스 = 오후 4시 이벤트광장 메인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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