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추풍령농협 오세영 조합장(57)이 농협중앙회회장이 시상하는 2002년 10월 농산물유통개혁 선도조합장으로 선정됐다. 오 조합장은 88년 조합장으로 취임한 이래 현재까지 5선의 관록을 갖고 있는 농협통으로 그동안 지역생산 쌀의 판매확대 및 고품질화를 위해 미곡종합처리장 설치 및 미질향상 시범포를 운영했다. 또 영동지역의 대표적 농산물인 포도의 명품화를 위해 생산 및 포장재 개발지도 및 작목반별 공동브랜드개발 등에 남다른 열정을 갖고 노력을 기울여 왔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