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6시30분께 영동군 황간면 마산리(부가동) 경부고속도로 선형개량공사장 부근에서 국방부 소유 260㎜ 고압 송유관이 파열돼 휘발유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기름 유출을 발견한 효동개발 직원은 “중장비로 풀숲을 해치는 과정에서 물과 기름이 섞여 배수로로 흘러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황간면사무소와 파출소에 신고를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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