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충북본부는 30일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1일부터 총액한도대출 지역본부한도(C2자금)를 919억원에서 1천105억원으로 186억원 증액(20.2%), 운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10월 중 부문별 지원현황은 벤처기업 및 기술집약형 중소기업 등 중점지원부문 270억원(195개 업체), 중소기업에 대한 운전자금 부문 332억원, 신용 및 신규대출 확대 부문에 503억원을 각각 운용한다.

이번 한도증액으로 도내 주력 및 전략산업에 대한 관내 금융기관의 대출 취급 유인을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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