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충북지사는 오는 12월까지 청주 수동 달동네에 공동화장실을 무상 신축해 제공키로 했다.
충북지사(지사장 이채석)는 불량주택이 밀집한 청주 수동의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공동화장실을 현대식 건물로 무상 신축해 제공함으로써 소외된 도시 영세민의 주거환경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 공동화장실 면적은 35.52㎡로 대변기 7개, 소변기 4개가 설치되며 옥상 물탱크와 분뇨정화조 설치, 난방 등에 총 6천600만원의 공사비가 소요된다. 충북지사는 청주시와 건축협의를 마쳤고 30일 착공에 들어가 12월까지 완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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