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문화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대학축제에 학과특성을 살린 대학축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충청대 행정학과는 놀이문화위주의 대학문화를 재정립하고 학과특성을 살린 축제를 실시 학생과 참가자들로부터 환영을 받았다.

지난 26,27일 이 학과는 놀이위주의 대학축제를 탈피하고 행정학과가 안고있는 현안문제를 선정, 외부전문가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하고, 익히고 배운 학문분야중에서 논문을 작성 발표하는 학술발표대회, 1년 365일 자원봉사를 실시해 평가후 최우수 봉사상을 수여하는 행사와 함께 교수학생과의 간담회를 통한 인성교육을 실시했다.

‘지방의회 활동분석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열린 학술대회는 김정남(충청대1년)군이 충북도의회와 전북도의회를 중심으로 의정활동 분석, 조례안과 예산안 처리현황, 동의 및 승인 처리현황 등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 지방의회가 가지는 문제점과 지방의원의 전문성확보, 대표성 등에 대한 비판을 가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남기헌 교수는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전공분야의 학습을 심화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어가는 봉사축제, 교수학생이 하나되는 인성축제로 치렀다”며 “전공을 살린 축제를 학생회가 중심이 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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