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수]-조창배<자유선진당>

   

▶출마 이유는.

단양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를 결심했다. 단양 독립의 선구자로서 청정생태 문화관광도시를 위해 있어선 안 되는 환경공해공장인 GRM을 목숨 바쳐 원천 봉쇄하겠다.

단양에서 태어나 단양에서 지금껏 살아오면서 최선을 다 하지 않은 적이 없다. 죽을 힘을 다해 우리 단양이 독립된 도시임과 단양군민이 자주적인 군민임을 오늘로서 선언한다.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청정생태 문화도시 발품단양 명품단양을 만들겠다.

첫째로 권역별 개발과 관광 동선을 구축해 머물러가는 관광을 조성하겠다.

또 당일 코스, 1박2일 코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실질적인 관광 수입을 증대하겠다.

권역별로 나눠 보면 1권역 관광중심 단양읍지구, 2권역 도담삼봉지구, 3권역 금수산·수양개지구, 4권역 장회지구, 5권역 선암계곡과 방곡도예촌지구, 6권역 사임암지구, 7권역 고수·노동·천동지구, 8권역 남한강생태·새밭지구, 9권역 온달·남천계곡과 북벽지구, 10권역 올산지구로 구분해 특화하겠다.

두 번째, 휴양과 의료가 함께 하는 노인휴양의료타운과 실버전원주택단지를 조성하겠다.

세 번째, 단양종합복지재단을 설립해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의 복지서비스를 통합 관리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

네 번째, 친환경 에너지 기업을 유치해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친환경에너지업체를 사전조사하고 환경·의학 등 전문교수를 초빙해 자문기구를 설립, 입주계획을 수립하며 친환경농업연구단지·바이오 연구단지·풍력과 태양열산업 등의 기업을 유치하겠다.

다섯 번째로 도담리 지역에 문화와 예술, 종합적인 위락시설과 택지가 함께하는 종합문화예술 관광단지를 조성하겠다. 이곳에 대규모 공연장을 마련, 대중예술인들의 정기적인 공연장으로 활용하고 연예인 주거단지를 조성해 팬클럽들이 꾸준히 단양을 찾도록 하겠다.

▶수중보 해결 방안?

어느 후보는 정부에서 결정하는 지역에 설치해 군비 부담을 없애려 하는데 우리 살림을 왜 정부에 맡겨야 하는가? 물이 차서 호반의 도시가 돼야 잘 살 수 있다면 당연히 그 그릇이 커야 된다고 생각한다. 유역 면적을 늘리고 이를 통해 천혜의 수상레저사업을 벌여 침체된 단양경기를 살려야 한다.

또 수중보와 단양의 본거주지였던 구단양 개발을 통해 이주민들의 25년 한도 풀어야 된다고 믿는다.

수중보는 충주댐 건설 당시 정부가 단양주민들과 약속한 사항이며 건설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과 정비 및 관리는 모두 정부가 책임져야 한다.

▶유권자에게 한 마디.

청정생태 문화관광도시인 명품단양을 단양군민과 함께 만들겠다.

단양의 환경을 지키고 경제를 살리느냐의 중요한 시점에서 단양을 위한, 단양만을 위한, 단양다운 단양을 만들어 우리 모두가 살기 좋은 단양 독립을 성취하는데 모든 역량을 모으자.

강력한 추진력을 갖춘 전국적인 투자 전문가인 저 조창배가 이러한 일들을 충분히 확실하게 해결 할 수 있는 유일한 군수 후보라고 생각한다.

조창배는 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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