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듣는다/ 음성군수--이필용 <한나라당>

   

중부 신도시·태생국가산단 등 해결
농산물 브랜드화 위한 정책 현실화
수도권 전철 대비 감곡역세권 개발

▶출마 이유는.

음성군민 모두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변화로 강한 음성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포용과 화합의 리더십으로 군민 역량을 결집해 발전하는 음성의 미래상을 만들고자 한다.

전직 단체장 두 명의 비리로 불거진 군정에 대한 불신과 부당한 공무원 인사로 인한 갈등, 그리고 감우재를 중심으로 나눠진 지역 갈등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 상처 받은 음성군민의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희망과 꿈의 싹을 자라나게 하겠다.

중부신도시와 태생국가산업단지 등 산재된 지역 현안을 반드시 해결해 아시아의 솔라씨티를 이뤄 미래 청정에너지의 메카로 만들겠다.

농촌의 현안 문제인 쌀값 하락 대책 및 음성 농산물의 브랜드화를 위한 정책의 현실화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 무상급식을 근간으로 완전한 의무교육제도의 정착, 지역 균형발전을 통한 소지역주의의 타파를 완전히 이뤄내도록 하겠다.

▶주요 공약은.

현재 조성 중인 반기문테마공원을 보덕산 일원 군유림을 포함한 300만㎡로 확대해 수목원, 식물원, 유스호스텔 등을 개발하고 하당 및 원남저수지·검도수련원·글로벌 선진 기독학교 등과 연계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명소로 만들겠다.

2016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전철시대에 대비해 감곡역세권 개발을 서두르겠다.

약 9만㎡의 면적에 1천500억원의 재원을 들여 도로망을 정비하고 상업·주거지역 및 대중교통수단을 연계·운영할 복합터미널 등을 건립해 음성군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겠다.

음성거점유통센터 부지에 2015년까지 약 150억원의 재원을 투입, 인삼유통센타를 건립해 음성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가공·유통할 수 있도록 음성인삼의 명품화를 추진하겠다.

민간업자의 포기로 기로에 선 용산산업단지, 추진 속도가 지지부진한 중부 신도시, 확정이 불투명한 태생국가산업단지 등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직접 관련 있는 산업단지의 실현을 앞당기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투자 유치를 이뤄내는 비즈니스 맨 군수가 되겠다.

태생국가산업단지가 확정되면 음성군을 미래 청정에너지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태양광 관련 업체를 유치 할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그린엑스포를 개최하겠다.

태양광산업, 2차 전지산업, 바이오매스 등 관련 업체와 함께 아시아의 솔라씨티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

▶지역 핵심 및 해결 방안은.

단체장의 비리 문제로 음성군민의 자존심에 상처를 안겨준 것을 생각하면 음성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 아픔을 느낀다.

흔히들 군수의 자질은 덕망, 청렴성, 도덕성, 그리고 비전과 철학이라고 생각한다.

허황된 공약으로 유권자를 현혹하는 사람보다는 늘 한결같이 지역 발전을 위해 목표를 세우고 이뤄 내고자 하는 강한 의지의 후보가 누군가를 현명하게 판단해야 한다.

4년의 임기만이 아닌, 음성군 미래 발전에 초석이 될 인물을 선택해야 한다.

누구나 인정하고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공명정대한 인사권 행사가 필수적이다.

유권자의 혈세로 만들어진 활동비를 아껴 사용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으며 사용 내역을 투명한 회계를 통해 주기적으로 유권자에게 공개하겠다.

각종 계약 및 인·허가의 공정한 처리가 절대적으로 지켜져야 한다.

▶유권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번에 실시하는 음성군수선거는 훌륭한 선장을 뽑아 목표를 향해 똑바로 전진할 것인지를 가리는 선거다.

꿈과 희망을 주는 군정,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군정, 어르신·여성·청소년·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복지정책이 필요하다.

음성군수는 지역의 문제를 고뇌하고 대안을 만들어 내야 하는 자리다.

유권자 여러분과 같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는 강하고 경쟁력을 가진 음성을 만들겠다.

 

이필용 후보 프로필
▶ 학력
 -쌍봉초등학교 졸업
 -무극중학교 졸업
 -충주실업고등학교 졸업
 -고려대 농학과 졸업
▶ 경력
 -7·8대 충북도의원
 -행정자치위원장
 -충북개발연구원 이사
 -극동대학교재단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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