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수]-자유선진당 정상혁

   

▶출마 이유는

보은하면 ‘낙후된 지역! 가난한 농촌!’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름을 벗어 던지고 물 좋고 산 좋고 인심 좋은 청정지역으로, 활기 넘치는 보은을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

군수에 당선되면 청년 300명 군민 2천명 취업, 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첫째 군민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많이 마련하고, 둘째 더 많은 관광객이 와서 돈을 쓰게 하고, 셋째 이 관광객들에게 더 많은 농산물을 팔아서 농민에 소득이 늘어나면 보은경제는 반드시 살아나게 될 것 입니다.

전국에서 제일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명예스러운 새 이름의 보은을 만들 것을 3만5천 군민여러분께 약속드린다.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첫째, 군민모두에게 공평하고 공정한 군정을 위해 농민, 상인, 기업인 간 상생 발전을 도모하고 편파, 특혜 지양 공평한 예산을 집행하며 주요 사업에 있어 군민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결정하고 청렴한 군정, 공정한 인사, 투명한 행정, 군민 장학금을 거시적으로 운영하겠다.

둘째, 지연현안 해결군정을 위해 미경지 정리지구, 한계농지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국립공원, 삼년산성 주변과, 대청댐 상류지역 규제완화를 추진하고 오송 첨단 복합단지 연계 바이오 신약, 전자 관련 기업을 유치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버스, 택시 교통 분담의 상생체계를 수립하고 군유재산 소 면적을 매각 집단화하고 방치재산정비를 하며 폐교 부지를 연구소, 연수원, 지역발전기지로 활용하겠다.

셋째, 농가소득을 2배로 늘리는 군정을 위해 농산물 식자재 공급센터를 운영하고 마을 공동체 사업을 운영, 오송 첨단복합단지를 연계 특화해 사업을 추진하고 30개 농작물 작목반 집중지원 육성과 영농자재(비료 등)를 최대 지원하겠다.

넷째, 재정 확충 자립도 제고 고용창출군정을 위해 테마공원을 조성하겠다. 또한 우리밀, 쌀·대추 찐빵, 우리콩, 대추·된장, 고추장, 두부, 콩나물과 단고구마과자, 대추 한과, 생수공장을 설립해 재정확충 고용 창출 군정을 이루겠다.

다섯째, 지역상권 살리는 군정을 위해 돈 버는 흑자축제를 보은읍에서 개최를 하며 산신제, 등산대회, 산사음악회, 벌꿀축제를 속리산에서 개최하겠다. 이와 함께 한우투우장을 운영해 경마형 관광을 상품화 하고 해외 한글 교사 연수, 각종사회단체의 전국 총회를 유치하겠다.

여섯번째, 수준 높은 문화, 관광 군정을 위해 특정테마(종교, 사회봉사) 아시아 영화제를 개최하고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며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를 실시하겠다. 아울러 관광자원 개발 및 정비 위해 동학공원을 보완하고 문화유적을 복원하는 등 캐릭터 공원, 속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추진하고 글로벌 축제 육성, 장인·시인의 집을 건립하겠습니다.

▶보은군수 및 사무관 구속, 자살 등으로 인해 군 전체가 흔들리고 있는데 대책은 무엇인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진의야 어떻든 지역에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하여 보은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군민들에게 사과드린다.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되지 않는 길은 투명한 행정 처리를 하는 것이다. 군민 누구나 수긍하고 이해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 업무를 추진하겠다.

▶보은군의 급격한 인구감소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방안은

보은군의 인구감소원인으로 우선적 일자리가 부족하고 농민들이 농사를 지어야 소득이 낮으며 적자다. 보은군의 농민이 43%인데 농업소득에 의존하고 농업 외 소득이 없다. 농산물의 판로가 없으며 농산물 가격하락으로 수지가 맞지 않는다. 자녀교육여건 또한 도시보다 열악합니다. 인구유출 방지와 유입인구 증가방안으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농산물 식자재 공급센터와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하여 생수공장, 농산물가공공장을 설립, 운영하고 오송첨복단지와 연계 바이오 신약, 전자관련 기업을 유치하겠다. 또 테마공원을 조성해 보은군에 더 많은 관광객을 불러들여 주민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 농촌 빈집 수리를 지원(무상임대)해 적극적인 귀촌, 귀농자를 유치하고, 퇴직자 등 귀촌자, 귀농희망자 유치 및 정착지원을 하겠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농지규제를 대폭 해제 추진하고(농민농지이용확대, 외지인 투자유인) 폐교 부지를 연구소 또는 연수원을 유치해 지역발전 기지로 활용하겠다. 친환경 명품축산과 과수 농가를 지원육성하고 농산물 다품목 소량생산 틈새시장 공략 작목반을 집중육성 하겠다.

관광자원의 개발 및 정비를 통해 한우 투우장 운영하며 동·하계 전지훈련 및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관광객에 대한 인센티브제를 실시하겠다. 교육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초·중생들의 교육장학을 지원하고 교육보험가입(장학사업 일환)을 추진하겠다.

▶유권자에게 하고싶은 말은

앞으로 4년간 보은군을 이끌어갈 군수를 선택 할 날이 다가오고 있다. 우리 보은이 낙후지역이란 불명예를 안고 살아갈 것이냐? 아니면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발전시킬 것이냐? 그 선택은 군민 여러분에 달려 있다. 만일 군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게 되면 40여년 전 밤낮없이 농민의 농사를 내 농사로 알고 논두렁 밭두렁 뛰어 다니던 그때의 초심으로, 그 열정으로 보은 발전에 내 인생의 모든 것을 바치겠다. 청년 300명, 군민 2천명 취업, 관광객 400만명 유치 목표를 달성하겠습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