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듣는다/ 충주시장--신동환 <무소속>

   

"기업운영 경험 시장 돼야"
행정전문 조직 변경 계획
초중고 간식·교통비 지급

▶출마 이유는.
충주의 농촌마을인 충주시 엄정면 원곡리에서 태어나 고향에서 추평초등학교, 신명중학교를 다니고 큰아버님의 은혜로 청주로 유학을 떠나 운호고등학교, 충북대학교 경영학과을 졸업하고 서울은행에 입사해 17년 근무하면서 경제흐름에 대해 많은 공부을 하였으며 은행을 퇴직한 후 부동산중개업을 경영하면서 시민을 위해 무엇부터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이제 충주는 이명박 대통령처럼 경제를 알고 기업을 운영해본 사업가형 시장이라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유력한 후보이신 김호복·우건도 후보는 행정전문가를 넘어 행정의 달인이시라고 저는 생각하며 존경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우리 시에 근무하시는 공무원들도 행정전문가라 믿고 있다.

그리하여 저는 행정을 공무원들에게 맡기고 시장은 그분들이 더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도와드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서는 꼭 세대교체를 이룩하고 젊은 경제시장으로 바꾸어 주시기를 간곡히 호소한다.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기업유치는 일자리 제공, 소득증대, 소비증가, 인구증가를 유발하는 도시번영의 기초임을 인식하고 시청 전 직원 및 시민 중 희망주민을 기업유치요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마련해 활용하겠다.

전국, 특히 수도권 부동산종사자가 앞 다투어 기업을 소개하는 제도를 신설하겠다. 예를 들면 어떠한 산출기준을 정해 놀랄 정도의 성공보수를 지급하는 것이다.

많은 기업정보를 보유한 금융기관으로부터 정보제공 및 유치 지원을 받아 많은 기업을 유치하겠다.

농산물을 가공M 판매하는 회사를 설립해 농민이 품질좋은 농산물을 생산하면 높은 가격에 공장에 납품하는 제도를 만들겠다. 관내외 유능한 기업인의 조언과 지원을 받으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예를 들면 쌀의 경우 떡볶이떡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하고 전국의 유명 프렌차이즈와 연계하면 가능하다. 그러면 쌀값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일정금액 이상의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다.

도청 이전이 있을 경우 금융, 부동산의 직업적 연대관계, 학교의 연대관계로부터 도움을 받아 기필코 유치하겠다.

시청의 일상적인 업무는 행정전문가인 직원께 맡기고 시장은 기업유치, 새로운 비전 제시 등 창조적인 일에 전념해 시장, 직원 모두 활력이 넘치는 직장문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

행정전문가인 시장은 기존의 업무방식을 답습하는 경향이 있을 것이다. 행정의 속성이 변화를 싫어하는 것이라고 볼때 행정전문가인 시장은 태생적인 한계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시청 직원 각자는 자신의 분야에서 행정전문가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조직을 변경하고 각자가 시장의 입장에서 일을 파악, 분석, 결정하도록 직무전결제도를 확대하겠다.

초·중·고생은 장래 우리시의 유능한 인재임을 인식하고 초·중·고생일때 보다 행복하고 보람있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의 간식비, 교통비를 지원하겠다.

오후 11시, 오후 11시 40분에 독서실차량을 운행하면서 학생들이 배고파하는 것을 보면서 예산범위 내에서 일정금액의 식사비, 교통비를 지원할 필요성을 느꼈으며, 교육에 있어 기회를 공평하게 제공하기 위해 식사비, 교통비를 모든 학생에게 균등하게 지급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독거노인 증가로 위급시 응급실 연결 및 위치추적 장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팔목시계처럼 팔목에 차고 간단히 누르면 응급실에 연결되고 전자파로 위치추적이 가능하도록 하면 자택에 있을 때나 외출 중 일때 공히 응급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

※신 후보는 ‘후보자가 생각하는 지역 핵심현안 및 해결방안’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신동환 후보 프로필
▶ 학력
 -충북대 경영학과 졸업
▶ 경력
 -전 서울은행 근무
 -뉴스부동산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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