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후보자에게 듣는다/ 충주시장--최영일 <창조한국당>

   

"정체 탈피 젊은 시장 필요"
UN조직기구 일부를 유치
하천 주변 휴식공간 추진

▶출마 이유는
충주는 40대의 젊은 청년 시장이 필요하다.

충주가 정체를 벗어나려면 젊은 청년들이 앞장 서서 창의적인 시도들을 해야 한다. 최영일은 40대의 젊은 시장으로서 발상을 전환하고 창의적으로 도전하여 역동적인 충주, 다이나믹 충주를 만들어 낼 것이다.

충주는 믿음직한 변호사 시장이 필요하다.

법을 지키지 않아 선거가 반복되게 만들고 시민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시장이 아니라 믿음직하고 법을 지키는 시장이 필요하다. 최영일은 법을 지키는 변호사다.

충주는 중국과 통할 수 있는 시장이 필요하다.

충주의 아름다운 산과 강, 언덕과 시냇물을 충주시민이 부자되는 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 중국어를 잘 하는 최영일은 중국, 대만, 홍콩 등의 투자를 유치하고 잠재력이 엄청난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여 관광으로 잘 사는 충주를 만들어 내겠다.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다양한 분야의 유명인사를 초빙, 공무원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전수하는 데 성공한 장성군의 장성아카데미를 본받아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다이나믹 충주아카데미를 운영하겠다.

이와 함께 충주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을 설치, 운영하겠다. 출향인사를 포함한 민간위원도 참여해 충주 출신들과 충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의 경험과 지혜, 역량을 모아 충주발전의 방안을 만들어 내는 역할을 할 태스크 포스 팀으로 충주발전특별위원회 신설하겠다.

또 시정자문회의 설치 운영해 충주의 전 시장 부시장, 시 도의회 의원, 국회의원 등 원로들의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겠다.

아울러 재향인사와 출향인사가 교류하며 충주의 발전방안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충주발전 포럼의 조직 및 활동을 지원하겠다.

또 반기문 UN 사무총장의 조언과 협력을 얻어 수많은 UN조직기구 중 하나를 충주에 유치, 반기문 사무총장의 UN 사무총장 활동을 영원히 기념하는 한편, 충주에서 UN관련 국제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질적으로 UN활동의 중심이 되게 함으로써 관광수입 등 경제적 부가가치도 동시에 얻도록 할 것이다.

충주만이 내세울 수 있는 핵심 관광 테마를 개발하고 이를 건설하기 위한 국내외 투자 유치 추진. 후보자의 중국어 등 외국어 능력을 활용한 투자유치에 나서겠다.

복개한 하천을 원상 복원하고 하천 주변 휴식공간을 조성하겠다. 특색 있는 시가지 건축물 조성 등을 통해 충주를 공원이 따로 있는 도시가 아니라 충주시 자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공원인 도시로 만들겠다.

▶후보자가 생각하는 지역 핵심 현안 및 해결방안은
△유엔평화공원
충주가 배출한 세계적 인물 반기문 UN사무총장을 기억할 수 있는 공원 조성은 의미 있는 일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다른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고 몇가지 조형물과 전시관만 있어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공원이 될 수 없다. 반 사무총장의 조언과 협력을 얻어 충주에 UN산하기구의 본부를 유치하고 공원 조성과 함께 UN 관련 회의 등 대형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국제회의 컨벤션센터를 함께 건설하는 것이 UN평화공원을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관광 포인트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기업도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된 정책인 만큼 기업도시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현단계에서는 용지분양률 자체가 아니라 친환경 농산업 육성, 명품 관광도시라는 충주시의 미래비전과 부합하는 기업들에게 분양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4대강 사업
대운하의 전단계로 추진되는 4대강 사업에는 원칙적으로 반대한다. 그러나 4대강 사업 예산이 배정되면 아름다운 수변환경을 조성하는 방향으로 예산을 집행할 것이다.

 

최영일 후보 프로필
▶ 학력
 -서울대학교
       중어중문학과 졸업
▶ 경력
 -전 충주시 국회의원 후보
 -중국영사관 법률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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