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 심천중학교(교장 김규진)는 충북협회장기 골프대회(도 대표 선발전)에서 여중부 1위(홍민선 1년·국가상비군), 3위(최희재 3년)를 차지했다.
지난 11일 청원군 오창 그랜드CC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심천중은 남중부도 활약을 펼쳐 2위(장성하 3년)와 3위(백승남 1년)에 각각 입상했다.
이번 심천중의 성적은 열악한 환경에서 이뤄낸 성과여서 골프 명문학교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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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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