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흠 충북육아원 사무국장

   

도지사, 교육감, 시장, 도·시의원 모두에게 국민들이 바라는 희망 사항은 공통적인 면도 있겠지만 각자 자기 분야에 대한 요구 사항이 많을 것으로 본다. 그런 면에서 나 또한 아동복지 시설 종사자로서 아동복지에 대한 의견을 먼저 얘기하지 않을 수 없겠다. 복지예산으로는 공공복지예산과 사회보장예산 모두 중요하지 않다고 말 할 수는 없겠다.

하지만 미래지향적인 면에서 사회보장예산 중 아동복지를 등한시 할 수는 없다는 사실은 누구나 공감하리라 본다. 가정의 어려움으로 시설에 입소된 아이들 뿐만 아니라 저출산에 대한 절대적인 대책에 국가가 큰 힘을 쓰지 않고는 아동 숫자가 늘기를 바라는 건 꿈 같은 일이라고 본다. 출산장려대책, 아동양육비 절대보장, 평등교육정책 등 당선되는 모든 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우리의 희망이오, 미래인 아동복지에 총력을 모아 주기를 당부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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