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가 상쾌한 출발로 단독선두를 꿰찼다.

이현주(22. 동아회원권)는 14일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스카이·오션코스(파72·6천254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롯데마트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 단독선두로 나섰다.

지난해 힐스테이트 서울경제오픈에서 프로데뷔 첫 승을 맛 본 이현주는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를 기록, 6명의 공동2위 그룹에 2타 앞선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2언더파 70타를 친 공동 2위 그룹에는 ‘디펜딩 챔피언’ 서희경(24·하이트)과 오랜만에 고국무대를 찾은 장정(30·기업은행) 등 6명이 자리하고 있어 치열한 선두 경쟁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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