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주니어골프대회

영동대학교총장배 제10회 청주MBC주니어골프대회에서 상당고 김소이가 참가 선수 중 유일하게 1언더파를 기록하면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남녀중고생 270여명의 골프 꿈나무들이 참가해 주니어 골프선수들의 왕중왕을 가렸다.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자 100여명은 예선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집중력과 끈질긴 집념으로 신중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2016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부터는 골프가 정식종목으로 채택돼 참가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대회 결과 △남고부 1위 김민재(배명고), 2위 이수민(육민관고), 3위 이황로(전주고) △여고부 1위 김소이(상당고), 2위 전종선(상당고), 3위 전인지(함평골프고) △남중부 1위 김다훈(경신중), 2위 김재우(육민관중), 3위 박종현(익산중) △여중부 1위 박수민(학산여중), 2위 김지은(함열여중), 3위 최희재(삼천중) 등이 각각 우승컵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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