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희 충북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선거철만 되면 장밋빛 공약이 쏟아진다. ‘기업 유치를 통해 고용을 안정시키겠다’, ‘지역 간 불균형을 해결하겠다’, ‘도서관 설치에 힘을 쏟겠다’ 등 각종 정책이 계발된다.

하지만 이렇다 할 여성정책은 찾아보기 힘들다. 그저 구색 맞추는 데 급급하다.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 없다. 여성들은 범죄에 취약하고 경제활동을 하기도 힘들다. 여성 분야에 돈만 투입하지 말고 효과적인 제도를 입안해야 한다. 공직사회에서의 여성 진출도 제도화해야 한다.

현대사회에서 여성은 남성들과 동등한 위치를 넘어 각 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목소리도 높다. 여성 유권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서는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정책을 반드시 제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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