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증평군 증평읍 초중리

   

선거 때만 되면 귀향하는 후보들이 있다. 이들은 학연과 지연, 정당 등으로 유권자들의 표심 만을 얻으려 한다. 후보자들은 미래 지향적인 비전을 제시하고 함께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잘 사는 고장으로 만들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 유권자들도 자신의 명예보다는 투철한 사명감을 지닌 전문가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기초단체장은 공직사회를 지역 발전의 토대가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이를 위해 기획과 참신한 아이디어를 각 분야에 접목시켜 지역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적극적인 지원과 군민들의 의견들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후보자가 당선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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